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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4 22:11
세월이 약이로다. ㅎㅎ
 글쓴이 : 海印
조회 : 613  
海印은 불난 집에 부채질을 못 하겠고, 그렇다고 해서리 하도 고민 종목이 많아서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ㅎㅎ

그래서 총체적인 해결책을 명쾌하게 말한다. 즉, 오늘의 고민은 내일 아침이면 다 사라지고 생각도 안 난다.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시간이 해결해 주는 문제이니까니, 그저 순간을 영원처럼 이 순간 세상의 오만가지 걱정은 콱 접어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고 기냥 생각없이 무조건 즐겁게 살도록 해봐라.

천하의 오만가지 걱정도 내 한몸 사라지면 아무런 소용없는 일이니까니, 즉 내가 스스로 숨쉬고 있어야 천하가 존재한다는 말이다. 타향살이에 이골이 나서 누구보다도 잘 알겠지만, 그냥 한마디 했다. ㅎㅎ

海印.

海印 14-09-25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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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한마디 한다.

즉, 요즘은 인터넷 사이트에 <무료 만세력, 셰계 만세력> 코너에 가면, 세계 어느 곳이든지 위도와 경도를 정확하게 측정해서리, 다시 말해서 한국의 86년도와 88년도에 실시한 서머 타임까지 적용하여 정확한 시간을 측정하기 때문에 세계 어느 곳이든지 특정 개인의 정확한 사주를 뽑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그러니 안심 뿌떠러(붙들어) 매도 된다. ㅎㅎ

다만, 海印이 좀 궁금해 하는 사항도 없지 않다.  즉, 남반구와 북반구는 거꾸로 시간이 간다. 그런데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북반구의 하지와 남반구의 동지를 바꿔서 같은 날로 추정해야 할 것 같은데, 위 사이트의 계산방식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공짜로 이용하면서 그곳 위인 성질 건드리기 싫어서 질문해 보지도 못하고, 누가 천문학자 유능한 사람 있으면 海印에게 소개(?) 좀 시켜주라. 비용을 지불할테니까 말이다. 주문사항은 이렇다. 천문학자 중에 특히 168cm 정도 체력좋은 세련된 여성으로 말이다. ㅎㅎ

5시 48분에 알람을 해 뒀는데, 5시 8분에 잠이 깨서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조금 후에 정한 알람이 울리면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좋은 천장의 반월형 돔과 썩지 않는 나무로 바닥에 잘 깔아서 만든 동백호수 공연장으로 아침 운동이나 나갈 것이다. 꿈속에 굽은 지팡이로 공격하는 어떤 넘을 기술적으로 제압헤서 병원으로 실려가게 만드니, 오늘 일진은 모종의 역술가가 방문할 것 같고, 구찌방 한방에 제압에 내 수하로 만들 징조의 해몽이다. ㅎㅎ

海印.
海印 14-09-2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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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강의 말이 오히려 海印導師의 소강절 선생의 상수로 뽑는 계산성 추측성 발언보다도 더욱 맞는 말이다.

일승의 노새에게 십승의 짐을 실으면 노새는 그 자리에 주저 앉고 만다. 즉, 사람은 개인의 밥그릇 이상을 담으면 음식은 흘러 넘치고 더욱 음식을 강제로 담으려고 하면 밥그릇은 깨지고 만다. 즉, 현재 호암의 아들이 이 사실을 알면, 조금 더 수명을 보전할텐데, 도대체가 인간들이 개뿔도 아닌 개인적인 고집이 있어서 무엇을 모른다. 그것도 지가 타고난 복일 뿐이다. 좌우지간에 이 세상은 타고난 복대로 살고, 때가 이르면 귀천세하는 법칙은 부귀빈천 유능무능을 따지지 않고 거의 정확하게 적용된다. 다만 줄기찬 관리(?)와 노년의 좋은 대운을 가진 특정 개인은 잊지 못할 기억과 추억과 즐거움을 주는 것은 거의 정확하다. ㅎㅎㅎ

海印.
묘청 14-09-28 09:48
답변  
밥 마이 담다가 밥알을 널짜뿌따는 소리는 들어도 박꺼럭 깨졌다는 소리는 못 들었다.
하기야 과욕도 문제지만 너무 욕심이 업서도 문제다.
욕심이 업었던 흥부는 강남제비가 아니었으면 진 눔은 밥 배불리 한분 못 먹었다.
현대는 약간의 욕심도 마이 필요하다.
버이 눈뜨고 빼기는 시상인디......
시카고의 사이비 떠중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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