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2-27 19:01
시카고 박성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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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성기
 조회 :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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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교수한테 수고보다 더 큰 대단한 실력이네.
보통 교수라카면 건방만 떠는데 김교수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진짜 교수다.
김교수가 아니었으면 와이리, 해인이, 은강, 소암, 도박사, 호일이 등등 게시판이 없어
진짜로 백수가 될 뻔 했다.
나 역시 요즈음은 동아일보를 보고, 이메일을 Check하고는 컴푸터를 덮었다.
미주 동기생을 대표해서 고맙네.
내가 옆에 있었으면 김교수는 국밥 한그릇은 따논 당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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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효목"이라카길레 어디 유명한 스님인강 시펐따.
"성인"아! 그간 잘 있었나?
내 외사촌인 "승규형"은 우예 아란노?
세상은 좁구나.
"능모"만큼 키가 큰, 마니 달믄 형이지만......
내 전화 번호는 Cell)773- 600-6681, E- mail은 sung.ki.park@gmail.com이다
내가 직접 전화를 하꾸마.
고맙다.
건천 시골 친구들 중에 "박삼숙"이라고 아나?
무산 중학, 신명 여고, 경북대 간호대 나온?
내마누라와 동기다.
우리집에도 한번 와었따.
김교수가 만든 잔치상에 내가 삽질하네.
미안타. 여기는 거저 감질날 만큼 눈발이 날린다. 다행이다. 안녕히. 12/27/12 박떠벌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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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기야
> 대구에 김성인이다.
> 잘 지내고 있제 ..
> 경주에 사는 너 외사촌인 김승규가 메일과 전화를 갈켜도고 하네.
> 김승규 전화는 010 - 3333 - 1124
> 여기에 올리던지 알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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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판에 들어오는데 전보다는 절차가 조금 있는데
> 그래도 친구들 수고 덕분에 놀러 올 수 있어서,
> 고맙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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