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가뭄에 허덕이니 걱정인데 과일맛은 최고다.
특히 수박은 바겟쮸만한기 5불 안팎인데 당도가 하늘을 찌른다.
살다가, 살다가 이런 일은 처음이네.
지금이 금요일 저녁 8시10분.
써늘한 날씨에 살기는 좋다만 농작물이 안 자라니....
계절이 망가져 장사도 덩달아 춤을 춘다.
다행히 나는 괜찮다.
수박사진을 찍어 올릴라카는데 내 하니가 우리 묵을 꺼 묵꼬, 아들집에 가져 갈 것은 나누고
단도리해가 냉장고 너어뿌따.
오늘은 이리 저리 뒷북만 친다.....7/10/15. 손주 9개월 되는 날.
와이리15-07-11 13:47
여기 농협(농업협동조합) 마트에 가면
수박이 맛 없으면 무조건 환불해 드린다고.. 맛 하나는 보증하더라~
근데,
사진 찍으면 뭐하나..... 올릴 줄을 모를텐데...... ㅎㅎ
작성일 : 15-07-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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