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걱정을 마소.
사실 海印東洋哲學院은 海印의 직업적인 사무실이 아니고, 前生의 業報에 의한 現生修道處일 뿐이다.
그라고 말이야. 권오봉이라고 향후 틈새주택 분야에서 떠 오를 수 있는 혜성같은 사업가인데 말이다. 네이버 같은 곳에서 사주팔자를 보고또보다가 애매모호가고 답답하니까니 우째우째 사람을 통해서 나를 찾아 왔더라.
그 친구와 통하는 점이 있어서 낙지볶음집에서 막걸리 여섯 병을 비우고 온갖 사업설명(?)에 대해서 토론한 적이 있다.
그래서 향후 틈새주택 고문직책(?) 제안을 받고 모처럼 기분좋게 술을 많이 마셨다. 답변대신 그친구 말을 한마디만 하마. <역시 海印院長이십니다.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해 주시다니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향후 저의 사업에 사업제안자의 사주와 그 장소의 풍수지리와 병합해서 일을 추진해보려고 합니다. 일주일 후, 일본에서 전문가가 와서 신촌에서 관계자와 회의시 원장님께서 시간이 나시면 동석하시면 좋겠습니다. 등등>
그래서 이렇게 답변했다. {나는 은퇴자로써 어떤 조직에 소속당하는 것은 싫고, 고문은 고문관같아서 싫고, 다만, 건수별로 적정금액을 산정해서 지급하면 한달에 4~5번은 조언하고 지역불문하고 출장갈 수 있다. 금액은 한건50만원*5곳=250만원이지만, 계속적인 일이니까 매월 150만원만 받겠다.} 생각이 있으면 수락하겠다. 단, 외상은 없다. 선불을 지불하라. 등등
그러니까니 위 걱정은 그야말로 杞憂일 뿐이다. 으하하하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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