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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27 22:10
내 마음 껄찌마소.
 글쓴이 : 묘청
조회 : 803  
'은강이"가 올린 글에 댓글을 써 올린눔들의 글을 일꼬는 내 마음은 울고 있었다.
황소나 안경은 한국을 미친눔 정신병동에 드나 들듯 자주, 쉽게 하는데 나는 불행이 겹치어 간다 간다카다가 부도 수표를 날려 버리니 삶에 의욕도 업꼬, 기가 팍 주것따.
갑자기 조상도 원망하고, 마누라 탓도하고, 내 자신도 짓발버니 나는 이미 혼은 떠나고, 육체만 오락가락한다.
미안타. 내가 어지간하면 약속은 지키는데 이번만은 안되겠다.
꾸정무리한 날씨에 오늘도 고향산천을 그리워할 나 자신이 불쌍타.
여인들 낚는다고 선금 준 돈들은 다 되받아라.
내가 나가게 되면 소리없이 나가서 만났꾸마.
"와이리"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원꾹이" 한테는 특히 죄송한 대신에 커피라도 한 그럭 보내께.
기둘려라!
이를 두고 "일자춘봉"이라카나!

와이리 13-03-27 22:33
답변  
와이리는 아무 말도 안했다~
그냥
"불러도 소용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니라~~ 지 꼴리면 오겠지 뭐~ ㅎ" 까지만 했다~
오라고 한다고 올 거며
오지 말라고 한들 안올 건가... 환갑 연세에 꼴리는 대로 하겠지 뭐~~

ox는 벚꽃날에 볼 수 있을 것 같고
LA崔도 웬만하면 한 이틀 당겨 미리 와서 벚꽃날에 보도록 해라~
안 오는 인간은 어쩔 수 없고....
최 정수 13-03-27 23:13
답변  
와이리 말이 맞다
 우리가 살면 앞으로 몇년을 더 살수 있을까 ?
 친구들 한꺼번에 많이 만날 수 있는날이 몇번 있을까 ?
 고로 2일 앞 당길 수 있으면 당겨 다 보도록 하꾸마
 
 총무, 삶에 너무 억 메이지 말고 같이 한국으로 가자
     
와이리 13-03-27 23:47
답변  
얼씨구나~ 옳다구나~
LA崔께서 오실 때에 Chicago朴을 끌고 오소~  모시고 오던가...ㅎㅎ
묘청 13-03-28 05:26
답변  
"정정".
"일자춘몽"이 아니고 "일장춘몽"이네.
L.A. 안경이 전화와서 개지랄을 트네.
그냥 잘못했다고...
"해인"이 말한대로 가야지.
고맙다.
"와이리"는 야지를 주고....
조용히 보슬비가 내리네.
시카고도 봄은 오고 있다만 많이 늦네.
내 마음의 봄비는 언제나 내릴까!
잘 자거라, 친구들아!
은강 13-03-28 10:57
답변  
썽기가ㅡ
행팬?이 안되서
못오는가 보구나..

이~벛꽃을 놓치면^
이~봄 을  놓치는 것이요..
이~계절에 친구들을 못보면 인생^을 놓치는것이라네^.^

그렇다고 썽기야~
싸랑하는 하니^와 손을 맞잡고 망향가^는 부르되 울지는마라^.^
그라고 썽기야~
커피다 뭐다 이런거 제발 보내지마라~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다...
오해하지말고 전화도 가급적 하지마라~ 국제전화비도 수월찮다...

이세상 하늘아래에 너처럼ㅡ 정^많고 의리있고 좋은친구가 살고있다는 자체 ㅡ
그것만으로도 우리 고향에 모든친구들은 너를 항상 자랑스러워하며 지낸다네 ㅡ

ㅡ 잘~지내라  울보썽기야!! 또 봄^소식 친구^소식 전하마 ㅡ
沼岩 13-03-28 20:33
답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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