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3-27 22:10
내 마음 껄찌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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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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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강이"가 올린 글에 댓글을 써 올린눔들의 글을 일꼬는 내 마음은 울고 있었다.
황소나 안경은 한국을 미친눔 정신병동에 드나 들듯 자주, 쉽게 하는데 나는 불행이 겹치어 간다 간다카다가 부도 수표를 날려 버리니 삶에 의욕도 업꼬, 기가 팍 주것따.
갑자기 조상도 원망하고, 마누라 탓도하고, 내 자신도 짓발버니 나는 이미 혼은 떠나고, 육체만 오락가락한다.
미안타. 내가 어지간하면 약속은 지키는데 이번만은 안되겠다.
꾸정무리한 날씨에 오늘도 고향산천을 그리워할 나 자신이 불쌍타.
여인들 낚는다고 선금 준 돈들은 다 되받아라.
내가 나가게 되면 소리없이 나가서 만났꾸마.
"와이리"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원꾹이" 한테는 특히 죄송한 대신에 커피라도 한 그럭 보내께.
기둘려라!
이를 두고 "일자춘봉"이라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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