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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4 08:45
박목월 시인의 달
 글쓴이 : 觀遊
조회 : 281  



배꽃 가지
반쯤 가리고
달이 가네.

경주군 내동면(慶州郡 內東面)
혹(或)은 외동면(外東面)
불국사(佛國寺) 터를 잡은
그 언저리로

배꽃 가지
반쯤 가리고
달이 가네.

沼岩 16-01-24 10:04
답변  
거참 시 짓기 쉽다
배꽃가지 반쯤 가리고 지나가도 아무 생각  없는게 문제

동리 목월 문학관이나 옮겼으면 좋겠다.
안압지 연꽃밭 속에나 첨성대 반월성 사이나 산책하면서 들릴 수 있는곳이면
좋겠다.
다른 지역이면 문학관 하나로도 테마관광 상품 하나 만들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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