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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1 07:07
혹시 백내장 끼가 온거 아인강?
 글쓴이 : 海印
조회 : 241  

어떤 수술이든간에 수술의 고통은 이 세상에 살아남고자하는 희망의 댓가로 치부한다.

묘청이 말이 가장 중요한 엔진 즉, 심장수술에 충격이 상당했던 모양이다. 눈이 완전히 안 보이는 것도 아니고, 보행에 지장이 없다면 뭐 그리 대수이겠는가? 마음 편하게 먹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지내거라. 그리하는 것이 오히려 몸과 마음의 건강에 좋타 카더라만~~~

어제는 합천 선산과 범실 선산에 다녀왔다. 산돼지가 산소 좌측을 약간씩 헤딩한 것 외에는 별 문제가 없더라. 내년에는 목책이나 철책을 설치하든가, 아니면 산돼지 틀을 몇게 놔 버려야 되겠다.

9일 저녁경에는 경주 아랫 시장에서 은강이와 불초10년(4회) 오선배님을 만나서 소머리 수육에 막걸리 까지 잘 먹고 잘 마시고 海印이 선배님을 접대하려고 했는데 은강이가 접대하는 바람에 그저 고마웠고 심야 시간이고 다른 중요한 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코롱호텔까지 직접 차로 海印을 태워주어서 편하게 잘 자고 왔다. 고맙소이다.

어제 차로 올라 오면서 해주에게 전화했더니, 해주도 선산에 다녀 간 모양이더라. 이제 청명한 계절인 목왕당절에 접어든다. 좋은 시절이다. 모두 잘 지내고 오가는 세월 잘 즐기소. ㅎㅎ

海印.


은강 16-03-21 17:42
답변  
ㅎㅎ~
비꾸럽네~

촌에 무걸끼엄서~
막걸리~한잔대접한걸 ㅎ

만나서반가웠네~ 또봄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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