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5-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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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오늘은 석가탄신일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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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와이리
 조회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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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지폐가 몇년 만에 친하게 지냈던 만원짜리 지폐를 만났다.
천원짜리가 물었다.
“그동안 잘 지냈어?”
만원짜리 대답했다.
“응, 카지노도 갔었고, 유람선 여행도 하고, 룸살롱도 가고,
스키장도 갔었지. 넌 어땠어?”
그러자 천원짜리가 말했다.
“나야 뭐, 늘 그렇지. 교회, 성당, 절 그리고 교회, 성당, 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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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연히 어떤 자리에 목사랑 신부 그리고 승려 세사람이 모여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그들은
종교적인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헌금으로 대화가 이어지고 먼저 승려가 신부에게 물었다.
"신부님... 당신은 헌금 들어 온 것을 어떻게 쓰시오?"
신부 왈.
"나는 땅에다 둥근 원을 크게 그려 놓고 돈을 하늘로 뿌려서
원 안에 떨어진 것만 내가 쓰고, 원 밖에 떨어 진 것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씁니다."
이번엔
신부가 승려에게 물었다.
"스님... 당신은 헌금을 어떻게 쓰나요?"
스님 왈.
"나도 당신과 비슷합니다.
땅에다 작은 원을 그려 놓고 돈을 하늘로 확 뿌려서
원 안에 떨어진 돈은 부처님의 일에 쓰고, 원 밖에 떨어진 돈은 내가 다 가집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승려와 신부가 목사에게 물었다.
"당신은 헌금으로 들어 온 돈을 어떻게 쓰시오?"
"나도... 당신들과 비슷합니다. 나도 돈을 하늘로 확 뿌리면서...
주님! 가지고 싶으신 만큼 가지십시요...하고 땅에 Ejf어진 돈은 내가 다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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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집에 스님이 방문을 하였다.
냉면을 주문하는데 문제는 냉면에 고기 고명이 얹어진다는 것.
결국 서빙을 하던 종업원이
"스님, 고기는 어떻게 할까요?"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스님이 하는 말 : "임마 밑에다 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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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스님이 같은 냉면집에 다시 방문했다.
이번에도 냉면을 주문했는데
종업원이 이번에는 아무 말 없이 냉면만 가져다 주고 돌아서는 것이었다.
화가 난 스님이 종업원을 붙잡고 귓속말을 했다.
스님 : (그냥 땡중이어서가 아니고..) 야, 스님이라고 고기 안 주냐?
종업원 : (종업원이 씨익 웃으며) 밑에다 깔았습니다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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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에서
승려는 산채비빔밥을 먹고 있었고, 신부는 불고기 백반을 먹고 있었다.
신부 : 스님, 드시는 게 부실해 보입니다. 웬만하면 고기를 같이 드시지요.
승려 : 다음에 신부님 장가가는 날에 초대해 주시면 그 때 먹겠습니다.
※ 원래 불교에서는 육식을 금하지 않았는데
중국의 양무제가 살생을 금하는 조항을 확대해석하여 금지시켰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에 불교 교리 재해석을 통하여 알게 모르게 고기를 먹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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