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家의 修練 中 <六庚申> 修鍊이 있다.
자세하게 말하자면 이렇다. 즉, 일 년 365일 중에 여섯 번 닥치는 <庚申日 丙子時부터 辛酉日 戊子初時까지> 睡鬼에 홀연하게 해방하여 단, 한순간이라도 精神 統一 상태를 잃지 않고 유지하는 <肉體와 精神力> 강력한 身體 鍛鍊 및 精神 修練을 말한다.
이 수련을 약 8년을 제대로 수련하다 보면, 수련 중 홀연히 玉皇上帝를 만날 기회가 주어진다.
그러면, 수련자가 실제로 上天 하여 옥황상제 어전회의 말석에서 玉皇上帝를 찾아뵈울 수가 있는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즉, 극도의 깨달음을 얻다 보면, 수련자가 상태에 구애받지 않고 天下를 無不通知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海印導師가 아는 사람 중에, 지나치게 그 수련에 매진하여, 마침내 玉皇上帝를 만났으나, 자칭 玉皇上帝라고 說破하는 <精神病者>가 된 사람도 보았다.
구한말, 종교개혁가 강일순을 추모하여 그를 玉皇上帝가 하강한 인물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海印導師가 말한다.
즉, 육경신 수련에 매진, 上天 하여 소위 <玉皇上帝>를 만난다는 가르침은 거의 맞는 말이다. 다만, 수련자 스스로 그 깨달음을 얻을 수밖에 없다. 약 2,500여 년 前, 고타마 싯다르타의 가르침과도 통한다.
그저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衆生이 간혹 있다면, 스스로 <正法과 八正道>에 따라서 줄기차게 精進할 것을 勸勉할 뿐이다. 즉, 끊임없이 勇猛 精進할 것을 권한다. 그리하면, 마침내 所願成就할 수 있다.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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