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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8 11:11
[영화] '말모이'.............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28  
   https://tv.naver.com/v/4857197 [23]


'보헤미안 랩소디' 이후에 별로 관심이 가는영화를 찾지 못했다가
어제는 '말모이'라는 영화를 봤다.

'말모이'........
병아리나 새에게 주는 '밥'을 '모이'라고 하는데
말(馬)에게도 '모이'를 주나.......... 요롷게 생각하면 誤算~ ㅎ

1942년에 있었던 '조선어학회' 사건을 주제로 만든 영화다.
창시개명을 강요하고, 일제의 미친 놀음이 극으로 치닫던 때에..
우리 말(言語)을 없앨려고 발광을 하던 그때에
한글학자 최현배씨 등 33명이 재판에 회부되어 옥고를 치렀던 사건이다.
(한글 창제 - 세종대왕, 현대 한글의 태두(泰斗) - 주시경)

30년 이상 일제 치하에서 살면서
어떻게든 우리 말을 찾아 정리하여 말과 글을 잃지 않을려고 노력하던...
전국 각지방의 언어(사투리 등)들을 모아 '표준 우리 말'로 정리하던...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는 우리 말과 우리 글을 이렇게 자유롭게 잘 사용하고 있다.

'말모이'........
우리 말 사전(辭典)을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수집한 '원고'라는 뜻이란다.


심심하면 관람해 보시라~ 유해진이가 출연했기에 더욱 재미있게 봤다.
어제는 CGV에서 봤다.

설민석의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력을 높여 보시든가....... 마시든가~ ㅎ


※ 여기에서
유해진이와 김혜수가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있었는데
- 유해진이가 김혜수를 따먹었을까?
- 누가 찼을까?
- 지금은 누가 더 아쉬워할까?


海印 19-01-18 12:31
답변  
천하의 추남인 유해진이 김혜수를 따 먹었다라고라?

허긴, 중부지방을 관할하는 거시기가 윗 동네 면상 잘 생긴 것을 알리가 있는가?~~~ㅋ~~~

좌우지간에, 와이리는 가끔 문화생활(?)을 즐기는 상팔자다라골라~~~ㅎ~~~

간혹 재미있는 영화가 있거덩 소갤랑 하소~~~ㅋ~~~

海印導師.
     
와이리 19-01-18 22:04
답변  
꼴란
영화 한편 본 걸로  '상팔자'라니....... 빨리  영화 보고  상팔자하소~ ㅎ
沼岩 19-01-18 13:03
답변  
유해진이 매력있지않나?
요즘은 추남이라고 하지 않고,
개성파 연기자라는 훌륭한 표현도 있다.

사람 사귀는데 20대도 아니고 인물 말고,
뭐 인간미 이런데 끌렸을거야.
지금은 서로 헤어진 상태지만.
     
와이리 19-01-18 13:56
답변  
유해진이가 출연하는 영화마다 거의  대박이다.
          
海印 19-01-18 14:08
답변  
글마~~~현재 大運을 타고 있는 모양일세라~~~흠~~~

관상을 보아하자면~~~약 40여년 전에 충남 서산에서 현대건설 직원으로 토목공사를 할 당시, 만난 서산의 갑부(일대의 거의 모든 산과 땅과 논이 그 부친의 소유를 상속받았다)의 관상과 유해진의 관상(좀 덜 떨어진듯한? 좌우지간 웃기는 관상이 부자상이라고라? 도대체 이해불가사항이다.)이 상당하게 닯았다라고라. 꼭 붕어빵 그의 아들 같은 생각이다.

海印導師.
               
와이리 19-01-18 22:18
답변  
유해진(청주)과 김혜수(부산)는 둘 다 1970년생으로
2008년부터 3년간 사귀었다고 하니............. 따 먹었겠지.
(영화 '타짜'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누가  누구를  따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입 가진 년이  남의 몸에 달려 있는 걸  따먹었을 거다.  ㅎ
남자들은 입도 없으면서  항상  '따먹었다'고 하더라만........

https://yurika222.tistory.com/561
요거 한번 보소.    재미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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