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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5 06:36
소위 三界를 읊어내리다~~~ㅎ~~~
 글쓴이 : 海印
조회 : 223  

종교적으로 깊이 성찰하신 중생은 이미 다 알고 계시겠지만, 佛陀불타(고타마 싯달타 왕자)의 <三界삼계>는 마음으로 지어낸 虛構허구의 세계일 뿐이다.

무생물체와 생물체 즉, 物象은 오로지 강건한 현재를 바탕으로 과거와 미래를 그려낼 수 있을 뿐이로다.

海印導師 曰!!!

<무릇,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모두 현재 이 순간에 濃縮농축된 절대적이면서 상대적인 개념일 뿐이다>

그저 천하의 중생은 현재 이 순간을 영원처럼 즐기시면 三代가 萬事亨通만사형통할진저 !!!!!!!!

오늘도 굳 데이!!!!!~~~ㅎ~~~

海印導師 記錄하다.


海印導師 19-10-15 17:31
답변 삭제  
추억하자면,

10대 초중반에 가문의 파산과 신체적인 큰 시련을 겪고난 후,

어느 날 초저녁경에 태생지 과수원 근처의  약간 깊은 산을 찾아 올라가면서 식칼 한개와 낫 한개를 잘 갈아서 신문지로 싸서(오로지 야생동물의 공격을 막기 위해서 소지했다)직각으로  생긴 큰 바위위에 앉아서리 철야수련을 하던 중에~~~새벽 동이 붐하게 터올 시점을 맞이할 때에 <生死一如>를 몸으로 직접 깨달았다.

그래서, <현재, 주어진 것은 모두 내것이다. 그것을 三生이 농축된 현재 시점에서, 나의 特定 人間意志로 잘되든 못되든 최선을 다하여 잘 요리해 나가자!!! 귀천세하는 그 순간까지!!!!!!!!>라고 작정한 후, <순간을 영원처럼> 줄기차게 열심히 달려온 길이, 바로 오늘에 이르렀다라고라~~~ㅎ~~~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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