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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17 09:04
잘 감상했다
 글쓴이 : 海印
조회 : 859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gHZFvkgnUF4 [68]
동영상과 바위고개 노래 잘 들었다. 고맙다.

경주에 가면 아랫시장에서 암뽕에 백세주 사 주마.ㅎㅎ

아니면 이곳 김명자 낙지볶음도 좋고. 근데 이곳 돼지국밥과 돼지수육은 경주 맛이 전혀 안 난단말이다. 경주할매국밥집 용인분점 하나 내 버릴까? ㅎㅎ

海印.

묘청 14-06-17 10:49
답변 삭제  
해인이가 거카니까 불현듯 고향생각이네.
차라리 현재명의 동무생각도 갠찬을끼로.
현재명이 그 시대에 시카고에 유학와서는 미시간 호수를 바라보면서 만든 노래래.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이일, 저일를 생각하니
눈물만 납니다...."

갑자기 이유없이 흥에 겨운 나를 슬프게 하네.......6/16/14.
海印 14-06-17 11:19
답변 삭제  
묘청아!

현재명이 집안에 돈이 좀 있었던 모양이구나.

이일 저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납니다 ㅠㅠ 그카지 마라.

설령 시카고의 날씨가 고온과 저온을 왔다 갔다 변덕을 부리더라도 한때는 미국의 산업을 일군 지역이요. 묘청이 이민가서 성장한 좋은 땅이다.

사람은 현재에만 충실하면 된다. 물론 노년에는 추억을 먹고 산다지만, 해인의 생각은 다르다. 추억 그까짓 거 하는 시간에 동백호수나 돌고 땀이나 빼고 그카면서 여인네 빵빵한 힢 구경이나 하면서 남이 눈치 채지 않게 실실 웃고 만다.

그저 순간을 영원처럼 그곳에 정 붙이고 잘 살아라. 이곳에 와 봤자, 미국에서 존나게 부은 연금도 못 타먹잖아. 그러면 억울해서 어디 죽을 수가 있겠는가?ㅎㅎㅎ

그러니 우짜다가 시간이 함 나면 온다 간다 소문내지 말고 불시에 이곳을 방문해서 용인으로 찾아 왔다가, 소리 소문없이 시카고로 가면 된다.

옛날에는 아니 지금도 海印은 김길동이라 마음만 먹으면 아침에는 경포대에서 번쩍, 점심을 서산경찰서장실에 번쩍 하면서 다니고 있는 중이다. 이곳에 말을 안해서 그렇지라.  ㅎㅎㅎ

海印.
묘청 14-06-17 18:26
답변  
니는 "축지법"하나?
제갈공명, 홍길동,
일정시대 "박##"가 축지법 공식 인사고,
와이리, 해인, 권기장, 최활이, 최안경, 수목이등이 문명의 기구를 이용한 현대 축지법을 통달한 사람이라고 볼 수가 있지. 나는 축지법을 터득  못해 한국에 못 가나!
바깥에는 열풍이 분다.
은강이가 좋아하는 경음악 "울어라 열풍아(색스폰)"가 생각나는 새벽이다.
권기장이 밥상Contest "상품'을 안 가지고 가겠다카이 상 받을 눔들은 권기장을 알현하여 "주지육림"으로 대접을 하면 어떨까?
공을 안 들인 부수입은 엄따.
나는 평소 권기장을 하나님 가치 모시니 걸마가 No면 나도 No다.
열대야에 에어콘이 빵빵 돌아가니 전기값은 누가 내노!
내 하니가 커피를 만든다.
Nuts에 복숭아, 살구를 커피와 먹고 또 한숨 자고.....
이만하면 내 인생도 개얀타고 생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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