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PW ] [Log-in] [Log-out][회원신규가입] [GNU처음]
[글목록][글쓰기][사진게시판가기][카페3021][홈가기]
 
작성일 : 15-04-14 10:06
정보가 지나치게 늦다
 글쓴이 : 海印
조회 : 281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이 말은 원래 강원도에 사는 자칭 화타라고 칭하는 약간 돌아이(肝 전문치료사) 김영길이라는 한의사가 내뱉은 말인데, 지금으로부터 약 18년 전(정축년경)에 海印이 그책을 읽고 책을 사서 모 친구에게 줘서 한사람을 살렸다(?) ㅎㅎㅎ

그러니까, 정보가 너무 늦구만, 최근 건강이 염려되든가 아니면 이제사 좀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려고 작정한 모양이다.

틀린 말은 아니니 열심히 걷거라. 그렇다고해서리 비가 우중충하게 내리는 골목길이나 산길을 걷기에 중독된 한심한 자와 같이 어리버리 생각없이 걷다가 미끄러져서 수명을 단축하는 愚만 범하지 말라. ㅎㅎㅎ

묘청아! 걷기가 건강에 효과가 없어서 가만히 있었던 것이 아니고, 어제부터 작명 한 건과 상호 작명의뢰 한 건과 신수 감정 7명 의뢰한 분량때문에 바빠서 이곳을 들여다볼 시간이 없어서 그랬다. 이제 출근해서 예불하고 나니 시간이 나서 들어왔다. 알긋소이까? ㅎㅎ

海印.


와이리 15-04-14 10:54
답변  
오래 동안 건강하게 살려고 하는 게 아니고
죽을 때에 질질 끌지않고 재까닥 죽을려고  해보는 짓이니라.

운동 많이 한 인간이 빨리 죽는다는 속설이 있기에...........
     
海印 15-04-14 11:03
답변  
본문중 와선생의 요말 상당하게 근거있다. {운동 많이 한 인간이 빨리 죽는다는 속설이 있기에}

다만, 어슬프게 알지 말고 지금부터 알려줄테니 제대로 알고 있으면 좋을 것이다.

그 이유는 이렇다. 왜냐하면, 평소 운동을 많이 한 사람은 기력을 많이 소진하여 久病에 걸리지 않고 죽을 때가 이르면 그러니까 질질 끌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고 제때에 빨리 가기 때문에 빨리 죽는다(?)고 표현한다. 그것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작자들이 <운동을 많이 하면 斷命한다>라고 믿고서 스스로 게으른 생활습관을 비호하지만, 천만의 만만의 말씀이라고 이렇게 명확하게 설하여 준다. ㅎㅎ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 사람은 에너지를 제때에 분출하지 못할 뿐만아니라 久病에 걸려도 미처 분출하지 못한 생체에너지 때문에 잘 죽지도 않고 질질끌면서 목숨만 붙어있는 등의 생고생만 한다는 이치다. 달리 표현하면 혈관이 막혀서 기계가 정상가동이 불능인데 엔진만 하염없이 돌아가는 꼴새다. 

무릇 인간의 장수가 강건한 장수일 때 축복인 것이지, 현재 모 재벌처럼 식물인간으로 살면 그것은 이미 축복스런 연명이 아님이 명확하다. 알겠능교? ㅎㅎ

이만 줄인다.  海印.
          
와이리 15-04-15 00:49
답변  
그 위에 그 말을 그대로 써놓았으니 다시 읽어보삼~~
 
   
 

[글목록][사진게시판][카페3021][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