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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06 10:09
내가 잘못했다
 글쓴이 : 西岳
조회 : 274  
내가 잘못했다 라고 말한 적이
평생에 몇번 안된다.

주로 그사람이 잘못했다고 말하면서
남의 잘못을 탓하면서 살아 왔다.

왜 인간들은 모두 자기 잘못을
못보고
남의 잘못만 보고
남 비난만하고 살아 갈까?

아마 각자 생명 유지를 위한
태생적인 법칙인가 보다.

내잘못을 모르고
남 비난만하고 있는 나쁜 사람들을
생명 유지를 위한 DNA 특성이구나하고
봐주고 넘어가야 겠다.

沼岩 17-10-06 11:27
답변  
잘못을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티는 것도 중요하다.

꽤 오래전이지만,
어느 친구가  "oo씨 사랑해요 " 휴대폰 문자 메세지가 부인에게 걸려서,
자백을 강요 당하고 있다는 다른 친구의 전언.
"그거 내가 장난으로 보냈다...."
내가 망설임 없이 그 친구에게 그랬더니,
이 친구가 아하 네가 장난으로 그랬구나.... 그럼 나도 한통 넣어야지...
아무개에게도 한통 넣으라고 해야겠다.  ㅎㅎㅎ

어떻게 되었느냐고?
그 문자 들어가기 전에 주인공은 자백을 했고,
나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실패하고,
문자 보낸 우리는 친구 부인에게 단단히 찍힌적이 있었다.
어떤 경우는 무조건 벼텨야 된다카이
     
와이리 17-10-06 23:39
답변  
정직하고 솔직하게 산다고  다 올바른 삶은 아니라고 본다.
남(상대)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간혹 가짓말도 필요하다.

불륜을 저지른 죄보다  배우자에게 들킨 죄가 더 크다.
알게 하면  병을 주는 거고..  모르게 하면  약을 주는 거다.
海印 17-10-07 08:32
답변  
降伏智略 作戰(?)이라고라~~~웃어야 하나? 울어냐하나? 그것이 문제로다~~~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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